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후보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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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선정됐다.
8일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파이널리스트 6명에 대한 심층 면접을 실시한 뒤 임시이사회 결의를 통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포스코 안팎에서는 최종 6인 후보에 오른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4대 김만제 회장 이후 2번째 외부인사 출신 회장으로 거론됐지만 후추위 최종 선택은 철강 사업 비중이 큰 것을 고려해 내부 인사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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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의 차기 회장에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이 선정됐다.
8일 포스코홀딩스 CEO후보추천위원회는 파이널리스트 6명에 대한 심층 면접을 실시한 뒤 임시이사회 결의를 통해 차기 회장 최종 후보로 장인화 전 포스코 사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내부 인사인 장 전 사장은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포스코에 발을 들인 이후 기술투자본부장·철강생산본부장·사장 등을 지냈다. 2021년부터 현재까지 포스코 자문역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는 최정우 회장과 ‘회장 후보자 최종 2인’에 오른 바 있다.
포스코 안팎에서는 최종 6인 후보에 오른 권영수 전 LG에너지솔루션 부회장이 4대 김만제 회장 이후 2번째 외부인사 출신 회장으로 거론됐지만 후추위 최종 선택은 철강 사업 비중이 큰 것을 고려해 내부 인사로 기운 것으로 알려졌다.
장 전 사장은 정통 포스코맨으로 기술 전문가로 꼽힌다. 포스코에서 연구소부터 시작해 신사업 재무 마케팅까지 두루 경험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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