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식]초동면 취약층 따뜻한 설 맞이 음식 나눔 등

안지율 기자 2024. 2. 8.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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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8일 초동면 자원봉사회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맞이 삼색나물과 생선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자원봉사회원 10여 명이 직접 조리한 삼색나물과 어시장에서 구입한 생선을 손질하고 숙성시킨 후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42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반찬을 전달했다.

밀양시는 8일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할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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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시스] 초동면 자원봉사회가 명절 맞이 음식나눔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시는 8일 초동면 자원봉사회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명절 맞이 삼색나물과 생선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자원봉사회원 10여 명이 직접 조리한 삼색나물과 어시장에서 구입한 생선을 손질하고 숙성시킨 후 포장해 관내 취약계층 42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반찬을 전달했다.

초동면 자원봉사회는 매월 초동면 함박웃음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반찬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영자 회장은 "명절이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 작은 정성이지만 생선과 나물을 전달하게 됐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연주 초동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쁘신 중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 인사도 전했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설 명절 음식 나눔

[밀양=뉴시스] 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취약계층 설 명절 음식 나눔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제공) 2024.02.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시는 8일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90가구에 전달할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매년 명절을 맞아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기 어려운 홀몸노인, 소년소녀가장 가구, 장애인 가구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이날 명절 나눔 음식 만들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튀김, 불고기, 김치 등 나눔 음식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어려운 분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이명숙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명절 음식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회원들이 정성껏 마련한 음식과 함께 이웃들이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밀양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김장김치 나눔, 고추장 및 미숫가루 나눔 등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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