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대구교육청,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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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은 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특별구역이다.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은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등을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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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은 8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공동으로 신청서를 제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지역 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 정주 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특별구역이다.
규제 개선, 특례 적용 기회 부여, 최대 100억원의 특별교부금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3년간 시범 운영 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대구시와 대구교육청은 지역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등을 정부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늘봄·영유아 교육 지원, 국제인증 교육 과정(IB·국제바칼로레아), 자율형 공립고, 협약형 특성화고, 디지털 교육 혁신, 중등·고등교육 연계 인력 양성 등 6대 분야 중점 추진과제가 담겼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신청 기한은 오는 9일까지이며,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교육부가 다음달 초 결과를 발표한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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