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민주화·북한인권 위해 국제사회 협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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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온(대표 박대현)은 최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서울명동 호텔에서 '2024 FDC(FUTURE DEMOCRACY CONFERENCE)' 콘퍼런스(사진)를 열고 '아시아 민주화 운동과 북한 인권문제의 국제화'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토론했다고 8일 밝혔다.
북한 인권문제의 현주소를 평가한 박대현 대표는 "탈북민들이 북한 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먼저 탈북민 공동체의 연대가 필요하다. 탈북민과 대한민국 국민, 아시아 국가 및 국제사회 간 협력이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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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온(대표 박대현)은 최근 서울 중구 르메르디앙 서울명동 호텔에서 ‘2024 FDC(FUTURE DEMOCRACY CONFERENCE)’ 콘퍼런스(사진)를 열고 ‘아시아 민주화 운동과 북한 인권문제의 국제화’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토론했다고 8일 밝혔다.
북한 인권문제의 현주소를 평가한 박대현 대표는 “탈북민들이 북한 문제 해결에 주도적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며 “먼저 탈북민 공동체의 연대가 필요하다. 탈북민과 대한민국 국민, 아시아 국가 및 국제사회 간 협력이 북한 주민의 자유와 인권을 보장할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에 참여한 동남아시아 인권운동가들은 북한 인권운동가들과 연대해 북한 인권 해결과 각 국가의 민주화 문제를 해결하자고 뜻을 모았다. FDC는 지난해 4월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한 평가와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20·30세대 탈북민 활동가들의 주축으로 첫 콘퍼런스를 열며 활동을 시작했다.
김수연 인턴기자 jonggy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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