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공관위원장 "어떤 구태 정치도 공천 영향 못 미쳐"

이비슬 기자 2024. 2. 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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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8일 "어떤 구태 정치도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모두에게 이날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 경쟁이 과열되어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 선택"이라며 "모든 국민의 시선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으로 모이고 있다. 지역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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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자에 문자메시지 "경쟁 과열…비방·흑색선전 우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4차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4.2.6/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8일 "어떤 구태 정치도 공천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국민의힘 총선 지역구 공천 신청자 모두에게 이날 발송한 문자메시지를 통해 "지역 현장에서 경쟁이 과열되어 상호 비방과 흑색선전이 우려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번 공천은 무엇보다 도덕성이 우선되는 시스템 공천"이라며 "공정한 공천으로 가는 길에 공천 신청자 모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이번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역사적 선택"이라며 "모든 국민의 시선이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으로 모이고 있다. 지역에서 만나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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