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일대서 올해 첫 한미 연합훈련 실시…오는 20일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병대 제1사단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 훈련장에서 한미 해병대 KMEP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해병대 제1사단은 향후 공병, 방공, 화생방, 의무, 지휘통신 분야의 한미 KMEP 연합훈련을 지속 실시해 적의 어떠한 도발 유형에도 즉·강·끝 원칙에 따라 응징할 수 있는 압도적 대비태세를 지속 확립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제1사단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 훈련장에서 한미 해병대 KMEP 연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한미 해병대 장병 400여 명과 K808 차륜형장갑차,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K-1A2 전차, 대대급UAV, 마린온(MUH-1), 미 CH-53E 헬기 등의 전력이 참가한다.
한미 해병대 장병들이 소부대 단위 전투기술 교류, 제병협동훈련 등을 통해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실전적으로 향상시키고, 공고한 한미 동맹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펼쳐진다.
이를위해 △한미 전투력 통합 △개인화기 사격훈련 및 소부대 전투기술 숙달 △통합훈련 △전과확대 등 4단계로 진행된다.
미 해병대 3사단 중대장 버치필드(Burchfield) 소령은 "이번 KMEP 훈련을 통해 한미 해병대는 상호 신뢰를 구축하고, 앞으로도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수호하는 동반자로서 지속 전진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해병대 1사단 중대장 안승빈 대위는 "혈맹으로 맺어진 미 해병대와의 KMEP 연합훈련을 통해 상호 전투기술을 교류함으로써 연합 작전수행능력을 함양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해병대 제1사단은 향후 공병, 방공, 화생방, 의무, 지휘통신 분야의 한미 KMEP 연합훈련을 지속 실시해 적의 어떠한 도발 유형에도 즉·강·끝 원칙에 따라 응징할 수 있는 압도적 대비태세를 지속 확립할 예정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디올백 몰카 정치공작 해명에 "국민 무시 황당쇼, 참담"[영상]
- 얼굴에 비닐 씌워진 채 숨진 여성 발견돼…"타살 혐의점 무게"
- "가슴 저민다", "숨 막혀"…올해의 야생사진 '얼음 침대'
- 김성태, 이철규 재차 겨냥 "추악한 완장질 양심고백하라"
- "낙하물인 줄…" 뺑소니 사고 낸 70대 하루 뒤 자수
- [르포]"명절 특수 없어요" 설 앞둔 전통시장 '손님 대신 한숨'
- '30억 사기' 전청조, 1심 선고 연기…"추가 신문 필요"
- '남편 니코틴 살해' 파기환송심 무죄에…檢, 재상고
- 법원, 강제동원 일본 기업 '공탁금 담보 취소' 결정
- 尹지지율 6%p 오른 37%…국민의힘 지지율도 37% '동반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