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의정활동비 결정 주민공청회…“주민 다수 인상 필요성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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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는 지난 7일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계룡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오는 1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룡시의원 의정활동비를 최종 의결하고 계룡시와 계룡시의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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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지난 7일 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계룡시의원 의정활동비 결정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청회는 김학영 의정비 심의위원장의 공청회 개최 배경과 최호택 배재대 교수가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 취지 및 계룡시 인구 증감현황, 재정자립도, 물가 변동 추이 등을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계룡시의회는 2023년 기준 의정비가 3471만원으로 전국 시‧군 평균 4195만원보다 724만원이 적다”며 “공청회 참석 주민 다수가 의정비 인상 필요성에 공감하고, 연차적 인상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고 말했다.
계룡시 의정비 심의위원회는 오는 14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이번 공청회에서 제안된 주민 의견을 반영해 계룡시의원 의정활동비를 최종 의결하고 계룡시와 계룡시의회에 통보할 예정이다.
sws394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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