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관광객 실은 전세기 5년 만에 청주공항 랜딩

한준성 2024. 2. 8.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도는 8일 대만 관광객 189명을 태운 관광 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으로 5년 만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대만 단체 관광객 756명은 이날부터 10일까지 3일간 4편에 나눠 전세기를 통해 청주공항으로 입국한다.

김 지사는 "5년 만에 청주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전세기 운항 재개를 환영한다"며 "향후 중국과 동남아 관광 전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도는 8일 대만 관광객 189명을 태운 관광 전세기가 청주국제공항으로 5년 만에 입국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2019년 운항 중단 이후 5년 만에 운항이 재개된 것이다.

대만 관광객을 태운 전세기가 5년 만에 청주공항에 입국했다. 전세기 취항 축하 현수막. [사진=충북도]

대만 단체 관광객 756명은 이날부터 10일까지 3일간 4편에 나눠 전세기를 통해 청주공항으로 입국한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전세기 운항 재개를 축하하기 위해 이날 오후 3시 티웨이항공편으로 첫 입국하는 탑승객 189명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 지사는 “5년 만에 청주공항으로 입국하는 대만 전세기 운항 재개를 환영한다”며 “향후 중국과 동남아 관광 전세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