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설 명절 취약계층 방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둔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기업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기업 및 병원 등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이날 서 구청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물산, 롯데월드, 한솔병원 등 후원물품…소외계층에 전달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설 연휴를 앞둔 8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격려하고 기업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구에 따르면 이번 명절에는 롯데물산에서 백미 10kg 1200포(3400만 원 상당)를 후원해 관내 저소득층 1200가구에게 전달했으며, 롯데월드는 ‘드림 온 박스(식료품, 냄비 등)’ 100박스(1000만원 상당)를 직접 제작해 풍납·잠실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명에게 전달했다.
더불어 HL디앤아이한라, 한솔병원, 진아엠텔코리아 등은 각 성금 1000만 원 이상씩을 후원했고, 이는 올해 따뜻한 겨울나기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업 및 병원 등에서 후원받은 물품은 이날 서 구청장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또 장애인, 아동, 보훈, 어르신 시설 등을 방문해 이웃들의 온정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가정위탁아동 40명에게 식료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위탁가정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이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 기간 위탁하는 복지서비스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해 주신 기업에 감사를 전하며 송파구도 촘촘한 지원과 관심으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섬김과 포용이 넘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윤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퇴실 6시간 지나도 강남 호텔서 안 나온 20대 남녀 벌인 일
- 이덕화 “오토바이 사고로 장 1m 절제…동료들이 조의금 걷었다”
- “성욕 때문” 몰래 본 비번으로 여성집 들어가 바지벗은 10대
- “김동연은 답해달라”…경기도청 명퇴 공무원, ‘부당 인사’ 민원 제기
- ‘스윙보터’ 65% 윤 국정 지지 않지만… “민주 총선승리”도 21%뿐[22대 총선 POINT 분석]
- 남아공 여행 갔다 죽을 뻔… 2시간 동안 폭행당한 유튜버
- 日 부부 64%가 ‘섹스리스’…10∼20대 남성은 ‘초식남’ 넘어 ‘절식남’ 됐다
- “디올백으로 하늘 못 가린다”…박은정 검사 사직서 제출
- 청년도약계좌 환승땐 최대 10% 고금리… 투자 원하면 ISA 유리
- 톱스타 출연료 수준은? … 3~4회만 출연해도 강남 아파트 한채 값[Who, What, Wh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