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몽골 에르데네트시, 체육·농업·문화교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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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군은 몽골 에르데네트시(市)와 농업과 체육, 문화 분야 교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청양군을 방문한 바트로트 의원, 뭉흐바트 시의회 의장 등 에르데네트시 대표단과 교류방안을 협의했다.
바트로트 의원은 "이번 방문이 우리 에르데네트 시와 청양군의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에르데네트 대표단의 방문과 교류 의지를 원동력으로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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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청양군은 몽골 에르데네트시(市)와 농업과 체육, 문화 분야 교류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청양군을 방문한 바트로트 의원, 뭉흐바트 시의회 의장 등 에르데네트시 대표단과 교류방안을 협의했다.
에르데네트 시는 수도 울란바토르 다음 큰 도시다. 세계에서 네번째로 큰 구리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몽골 국내 총생산(GDP)의 13.5%를 차지하고 있다.
바트로트 의원은 "이번 방문이 우리 에르데네트 시와 청양군의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에르데네트 대표단의 방문과 교류 의지를 원동력으로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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