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주연 '야한 사진관', 3월 11일 첫 공개
박정선 기자 2024. 2. 8. 16:13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이 오는 3월 11일 첫 공개된다.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 '연모', '금수저' 등을 만든 송현욱 감독의 신작이다.
1차 티저 영상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야한 사진관의 문이 열리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공간 전체를 휘감고 있다. 그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세월이 묻어난 사진관의 내부와 그 안에 놓인 기이한 사진기는 과연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여기서 반전이 밝혀진다. 야한 사진관은 야릇한 의미가 아닌, 오로지 “밤에만 연다”고 하여 '야한(夜限)' 사진관인 것. 사진기를 능숙하게 조작하고 있는 주원(서기주)은 바로 집안 대대로 이 기묘한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7대 사진사다. 그곳에 엉겁결에 발을 들인 변호사 권나라(한봄)와 버라이어티한 사진관 동업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 사진관은 손님 또한 결코 평범하지 않다. 이는 기주가 사진기로 봄을 찍어주는 장면에서 드러난다. 왠지 모를 긴장감이 솟아나는 순간, “그럼 찍겠습니다”라는 기주의 목소리와 함께 셔터를 누르자 등장한 건 다름 아닌 귀신이다. 그곳은 바로 간절함 때문에 험난하게 걸어온 황천길을 다시 되돌아서 온 망자들을 '귀객(鬼客)'으로 받는 사진관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어 '귀객(鬼客)'들의 간절함을 해소 시키고 이들의 승천을 돕는 게 이 사진관의 목적. 이곳에 일어나는 일들은 오싹하고 살벌하다.
제작진은 “오직 밤에만 운영하고, 귀신들을 손님으로 받는 이 기묘한 사진관에서 어떤 버라이어티한 사건들이 펼쳐질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지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야한(夜限) 사진관'은 오직 죽은 자들을 위해 존재하는 귀객 전문 사진관의 까칠한 사진사와 열혈 변호사가 서늘한 밤손님들과 생과 사를 오가며 펼치는 아찔하고도 기묘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또 오해영', '뷰티 인사이드', '우아한 친구들', '언더커버', '연모', '금수저' 등을 만든 송현욱 감독의 신작이다.
1차 티저 영상은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내용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이름부터 호기심을 자극하는 야한 사진관의 문이 열리면, 신비롭고 몽환적인 분위기가 공간 전체를 휘감고 있다. 그 어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세월이 묻어난 사진관의 내부와 그 안에 놓인 기이한 사진기는 과연 이곳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여기서 반전이 밝혀진다. 야한 사진관은 야릇한 의미가 아닌, 오로지 “밤에만 연다”고 하여 '야한(夜限)' 사진관인 것. 사진기를 능숙하게 조작하고 있는 주원(서기주)은 바로 집안 대대로 이 기묘한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는 7대 사진사다. 그곳에 엉겁결에 발을 들인 변호사 권나라(한봄)와 버라이어티한 사진관 동업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이 사진관은 손님 또한 결코 평범하지 않다. 이는 기주가 사진기로 봄을 찍어주는 장면에서 드러난다. 왠지 모를 긴장감이 솟아나는 순간, “그럼 찍겠습니다”라는 기주의 목소리와 함께 셔터를 누르자 등장한 건 다름 아닌 귀신이다. 그곳은 바로 간절함 때문에 험난하게 걸어온 황천길을 다시 되돌아서 온 망자들을 '귀객(鬼客)'으로 받는 사진관이기 때문이다.
사진을 찍어 '귀객(鬼客)'들의 간절함을 해소 시키고 이들의 승천을 돕는 게 이 사진관의 목적. 이곳에 일어나는 일들은 오싹하고 살벌하다.
제작진은 “오직 밤에만 운영하고, 귀신들을 손님으로 받는 이 기묘한 사진관에서 어떤 버라이어티한 사건들이 펼쳐질지, 그리고 이를 통해 어떤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게 될지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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