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힘들면 언제든 검사"...초중고 마음건강 진단도구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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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초·중·고교 학생이 언제든 마음건강 진단을 할 수 있는 '마음이지(EASY)' 검사 도구를 개발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습니다.
'마음이지' 검사는 3년 주기로 정해진 기존의 정서·행동특성 검사와 별도로, 학교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언제든 학생의 마음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검사 도구입니다.
교육부는 이 외에 기존의 정서·행동특성검사도 위기학생 선별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해 2025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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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초·중·고교 학생이 언제든 마음건강 진단을 할 수 있는 '마음이지(EASY)' 검사 도구를 개발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습니다.
'마음이지' 검사는 3년 주기로 정해진 기존의 정서·행동특성 검사와 별도로, 학교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언제든 학생의 마음건강을 진단할 수 있도록 개발한 검사 도구입니다.
검사는 정서불안과 대인관계, 학교적응 등과 관련된 35개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온라인이나 서면으로 답할 수 있습니다.
또, 교사는 검사 결과를 학생과 학부모 대상 상담 자료로 활용하거나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부는 이 외에 기존의 정서·행동특성검사도 위기학생 선별 효과를 높이는 방향으로 개선해 2025학년도부터 학교 현장에 보급할 계획입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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