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환자 살린 시민 2명 '하트세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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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살리는 데 기여한 시민 2명에게 '시민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조치원읍 한 상가에서 모임을 하던 김선일(67)·김용준(67) 씨는 인근에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시민 A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김선일 씨는 A씨가 의자에 기대어 정신을 잃자 바로 눕히고 호흡과 맥박을 확인했다.
맥박이 뛰지 않자 김용준 씨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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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치원소방서가 심정지로 쓰러진 시민을 살리는 데 기여한 시민 2명에게 '시민 하트 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조치원읍 한 상가에서 모임을 하던 김선일(67)·김용준(67) 씨는 인근에서 갑자기 쓰러진 60대 시민 A씨를 심폐소생술로 살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김선일 씨는 A씨가 의자에 기대어 정신을 잃자 바로 눕히고 호흡과 맥박을 확인했다. 맥박이 뛰지 않자 김용준 씨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했다.
A씨는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송되던 중 의식을 되찾았고, 현재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을 회복했다. 두 사람은 각각 직장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안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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