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여야 당직자와 예비후보들 귀성객들에게 설 인사

설 연휴를 앞두고 광주에서 각 정당 국회의원과 총선 예비후보들이 버스터미널과 기차역 등에서 귀성객들을 상대로 명절 인사를 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8일 오전 광주송정역과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이병훈 광주시당 위원장을 비롯한 국회의원(윤영덕, 송갑석, 조오섭, 이형석, 이용빈, 민형배)과 지방의원, 당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했다.

이병훈 위원장은 "갑진년에는 우리가 희망하는 행복한 삶, 희망찬 나라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앞장서겠다"며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가족과 마음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광주시당도 8일 오전 광주송정역에서 귀성객들을 상대로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면서 명절 인사와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설 명절 인사에는 주기환 광주시당 위원장과 총선 예비후보, 광주시의원, 당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녹색정의당 광주시당도 이날 오전 광주송정역에서 강은미 국회의원과 문정은 광주시당 위원장, 총선 예비후보들이 귀성객들에게 명절 인사를 하면서 지지를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광주CBS 조기선 기자 kscho@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