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도민 건강 위협해선 안돼"…비상진료 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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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설 연휴 이후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따른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8일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 체계를 점검했다.
이에 따라 도민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경남도 구병열 의료정책과장은 "집단행동으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며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민 의료 이용에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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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설 연휴 이후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따른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예상됨에 따라 8일 시군 보건소장 회의를 열고 비상진료 체계를 점검했다.
이에 따라 도민 불편이 없도록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 보건의료국장을 총괄담당관으로 상황총괄팀·비상진료대책팀·공공대응팀·현장지원팀 등 4개팀 33명으로 구성된다.
상황실은 시군 상황실 운영을 점검하고 응급실·중환자실 등 24시간 필수의료 체계를 확인한다. 의료 이용에 차질이 있는지 파악하고 공공의료기관과의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해 도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
앞서 도는 응급실 등 24시간 비상진료 체계 유지와 공공병원 진료 확대 등 비상 계획을 수립했다.
경남도 구병열 의료정책과장은 "집단행동으로 도민의 건강과 안전이 위협받아서는 안 된다"며 "24시간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도민 의료 이용에 불편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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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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