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체육회,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에 장학금 '눈길'

광주CBS 조시영 기자 2024. 2. 8.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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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가 동계스포츠 불모지인 광주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8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전갑수 체육회장은 이날 광주시체육회관 2층 접견실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장윤우(성덕초6) 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광주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 유망주들의 노력과 관계자들의 열정에 감사하고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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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회 전국동계체전 금1, 은2 장윤우 군에 장학금 수여
동계스포츠 불모지 개척해가며 이루어낸 최고 성적 '주목'
장학금 수여식 후 기념사진 좌측부터 장윤우 군 어머니, 누나, 장윤우 선수, 전갑수 체육회장. 광주시체육회 제공


광주시체육회가 동계스포츠 불모지인 광주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해 주목을 받고 있는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8일 광주시체육회에 따르면 전갑수 체육회장은 이날 광주시체육회관 2층 접견실에서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 장윤우(성덕초6) 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윤우 선수는 제105회 전국동계체전 광주시 선수단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다.

남자 12세 이하부 1500m에서 2분13초14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 매스스타트 경기에서 55점(5분31초10)으로 2천m에서는 3분01초71의 기록으로 각각 은메달을 따냈다.

동계스포츠 불모지인 광주의 어려운 여건 속에도 학교생활과 운동선수로서 두 가지 목표에 최선을 다하여 이룩한 성과이다.

광주시체육회 전갑수 회장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어린 유망주들의 노력과 관계자들의 열정에 감사하고 시민들의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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