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요정당, 설 연휴 앞두고 귀성인사…총선 전 민심잡기

박채오 기자 2024. 2. 8.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지역 주요정당들이 설 연휴를 앞둔 8일 귀성인사에 나서는 등 총선 전 민심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설맞이 귀성인사를 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이날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 행사를 갖고 명절 인사에 나섰다.

이에 앞서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부산시당 역시 부산역 광장에서 귀성인사 행사를 열고 '생태·평등·돌봄'과 '민생'을 각각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힘 '힘있는 여당'vs 민주 '정권심판'
8일 오후 국민의힘 부산시당이 부산역 광장에서 설 연휴 귀성인사를 하고있다(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부산지역 주요정당들이 설 연휴를 앞둔 8일 귀성인사에 나서는 등 총선 전 민심잡기에 나섰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날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설맞이 귀성인사를 했다.

이날 귀성인사에는 전봉민 시당위원장을 비롯한 당 소속 국회의원, 총선 예비후보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힘 있는 여당을 강조하며 부산을 찾거나 고향을 떠나는 귀성객들을 향해 지지를 호소했다.

8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부산역 광장에서 설 연휴 귀성인사를 하고있다(민주당 부산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이날 오후 3시 부산역 광장에서 행사를 갖고 명절 인사에 나섰다.

설 명절 귀향인사에는 서은숙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재호·최인호·전재수 현역 의원, 총선 예비후보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민주당은 이번 총선을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 평가'로 규정하고 "총선 승리로 현 정권을 심판해달라"고 밝혔다.

8일 오전 녹색정의당 부산시당이 부산역에서 설 연휴 귀성인사를 하고있다(녹색정의당 부산시당 제공)

이에 앞서 녹색정의당과 진보당 부산시당 역시 부산역 광장에서 귀성인사 행사를 열고 '생태·평등·돌봄'과 '민생'을 각각 강조했다.

8일 오후 진보당 부산시당이 부산역 광장에서 설연휴 귀성인사를 하고있다(진보당 부산시당 제공)

cheg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