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 '국민의미래' 부산시당 창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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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가칭 '국민의미래' 부산시당이 8일 오전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시당 강당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시당 창당 결의를 하고, 안건으로는 '부산시당위원장 선출의 건'이 상정돼 참석한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김은숙 전 부산 중구청장이 초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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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국민의힘의 비례 위성정당인 가칭 '국민의미래' 부산시당이 8일 오전 수영구 국민의힘 부산시당 강당에서 창당대회를 열었다.
이날 창당대회에서는 시당 창당 결의를 하고, 안건으로는 '부산시당위원장 선출의 건'이 상정돼 참석한 당원들의 만장일치로 김은숙 전 부산 중구청장이 초대 시당위원장으로 선출됐다.
김은숙 시당위원장은 "민의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제도가 이재명 대표의 손에 좌우되는 상식 밖의 현실이 참담하다"며 "국민의미래는 국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 수 있는 능력 있는 후보들을 공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의미래는 설 연휴 이후 중앙당 창당대회 및 중앙당 등록을 거쳐 창당 절차가 완료될 예정이며 창당 작업이 끝나면 곧바로 공천 절차가 시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kwon9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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