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서울에 문 여는 병원·약국 확인하는 방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설 연휴에도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총 2,500여 곳을 지정·운영할 전망이다.
8일, 시는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 66곳과 종합병원 응급실이 설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시 '2024 설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 및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설 연휴에도 24시간 응급의료 체계를 가동하고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 총 2,500여 곳을 지정·운영할 전망이다.
8일, 시는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 66곳과 종합병원 응급실이 설 연휴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된다고 밝혔다.
병·의원은 916개소가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민 편의를 위해 약국 또한 문 여는 병·의원 인근으로 1,619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방문 시 원활한 이용을 위해 운영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방문해달라"고 말했다.
또 서울형 야간의료체계인 '우리아이 안심의료기관' 20개소도 진료를 볼 수 있으며, 소아 경증환자 외래진료를 위해서는 달빛어린이병원(9개소)도 운영된다. 소화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파스 같은 '안전상비의약품'은 편의점 등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업소 7,310곳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약국'에 대한 정보는 시 '2024 설 연휴 종합정보' 누리집 및 25개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번없이 120(다산콜센터),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전화해도 정보를 알 수 있으며 모바일 앱 '응급의료정보제공(e-gen)'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김태희 시민건강국장은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시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