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감이 폭발한다"…'파묘', 험한 것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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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한국 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파묘'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공간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메인 포스터는 네 인물 앞에 몰아칠 미스터리한 사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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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2024년 한국 영화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영화 '파묘'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 '검은 사제들', '사바하'로 한국형 미스터리 오컬트의 새 장을 연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다. 여기에 최민식, 김고은, 이도현의 첫 연기 호흡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관이 빠져나온 공간을 중심으로 최민식, 김고은, 유해진, 이도현 4인의 비주얼을 보여주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공간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은 메인 포스터는 네 인물 앞에 몰아칠 미스터리한 사건을 예고하며 긴장감을 더한다.
여기에 "험한 것이 나왔다"라는 카피와 함께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고 있는 풍수사, 장의사, 무속인들의 표정은 그들이 어떻게 '험한 것'과 마주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키며 앞으로 펼쳐질 서사에 대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MZ 무당' 이도현의 비주얼과 대살굿을 완벽하게 소화해 낸 김고은의 스틸컷이 공개되며 2030 관객들의 기대감도 수직 상승했다.
'파묘'는 2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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