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 유력 언론 “클린스만 한국 단점도 몰랐다”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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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단 파악조차 안 된 자격 미달의 지도자로 평가됐다.
"팀의 심장과도 같은 토트넘 주장 손흥민(32), '새로운 한국 축구왕'으로 불리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23)"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잘못된 지휘 때문에 제18회 아시안컵 준결승 기대를 밑돌았다는 것이 '카베르니'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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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린스만(60·독일) 축구대표팀 감독이 선수단 파악조차 안 된 자격 미달의 지도자로 평가됐다. 대한민국을 완벽하게 꺾은 요르단의 반응이라 부정하기가 어렵다.
세계랭킹 23위 대한민국은 87위 요르단과 2월7일 제18회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4강전에서 0:2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카베르니’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팀워크로 요르단에 승부를 걸어왔다. 그러나 준준결승까지 한국은 개개인의 맹활약이 장점이었다”고 지적했다.
16년 역사의 ‘카베르니’는 모든 분야를 통틀어 인터넷 통신량 TOP25에 드는 요르단 인기 뉴스매체 중 하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 사령탑 부임 19경기 만에 처음으로 4-3-3 대형으로 제18회 AFC 아시안컵 준결승을 치렀지만, 완패했다.
‘카베르니’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팀 단위 전략 변경을 요르단전 승부수로 꺼냈지만, 오히려 혼란만 빚어 한국은 선수 개인 능력 발휘마저 어려움을 겪었다고 꼬집은 것이다.
“팀의 심장과도 같은 토트넘 주장 손흥민(32), ‘새로운 한국 축구왕’으로 불리는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23)”이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잘못된 지휘 때문에 제18회 아시안컵 준결승 기대를 밑돌았다는 것이 ‘카베르니’ 설명이다.
한국은 제18회 아시안컵을 6전 2승 3무 1패 11득점 10실점으로 마쳤다. ‘카베르니’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팀워크를 내세워 요르단을 상대했다”고 분석한 것은 ‘단점이 뭔지도 모른 채 지면 탈락하는 메이저대회 4강전에 나섰다’며 우회적으로 비판했다는 얘기다.
4-4-2 대형: 9경기 (아시안컵 3)
4-2-3-1 대형: 6경기 (아시안컵 1)
4-3-3 대형: 아시안컵 1경기
3-4-2-1 대형: 아시안컵 1경기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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