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서 고철 옮기는 작업 중 50대 숨져···경찰·노동청 조사

손은민 2024. 2. 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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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오전 9시 반쯤 경북 칠곡군의 한 금속류 취급 업체에서 고철을 화물차 적재함에 옮겨 싣던 중 50대 운전자가 화물차 문에 머리를 부딪혀 숨졌습니다.

집게차로 고철을 적재함에 떨어뜨리자, 화물차 문이 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고철 상하차 작업을 중지시키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고, 경찰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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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6일 오전 9시 반쯤 경북 칠곡군의 한 금속류 취급 업체에서 고철을 화물차 적재함에 옮겨 싣던 중 50대 운전자가 화물차 문에 머리를 부딪혀 숨졌습니다.

집게차로 고철을 적재함에 떨어뜨리자, 화물차 문이 열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대구고용노동청은 고철 상하차 작업을 중지시키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고, 경찰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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