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모와, 'RE-CRAFTED 프로그램' 국내 공식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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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모와는 수트케이스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RE-CRAFTED' 프로그램을 한국과 미주 지역에 공식적으로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리모와의 RE-CRAFTED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할 경우, 휠 2개 이상이 있는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리모와 청담 플래그십, 혹은 명동 스토어로 가져가 직접 반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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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리모와는 수트케이스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RE-CRAFTED' 프로그램을 한국과 미주 지역에 공식적으로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독일, 일본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다.
리모와는 RE-CRAFTED(리크래프티드) 프로그램을 통해 여행에서도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를 보여왔다.
RE-CRAFTED는 그동안 사용하던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지정된 리모와 매장에서 바우처와 교환하면 이후 브랜드에서 재탄생의 과정을 거쳐 빈티지 수트케이스로 재판매되는 프로그램이다.
이전의 주인과 함께 했던 흔적 중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는 부분은 그대로 유지하되, 새로운 제품만큼이나 신뢰할 수 있는 컨디션으로 탈바꿈하여 판매된다. 이러한 부분에서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평생의 여행의 동반자'라는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리모와에게 있어서 수트케이스는 단순히 여행에 필요한 짐을 넣는 것이 아닌, 주인의 모험과 여행을 추억할 수 있는 모든 순간을 담아내는 동반자다. 스크래치나 찌그러짐, 스티커 하나 하나가 스토리를 담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에서도 기능적으로 문제가 없는 이전 주인의 스토리는 최대한 보존하며 새로운 생명을 부여한다.
지속 가능한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는 리모와의 RE-CRAFTED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할 경우, 휠 2개 이상이 있는 알루미늄 수트케이스를 리모와 청담 플래그십, 혹은 명동 스토어로 가져가 직접 반납하면 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부분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알아볼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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