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애니원, 완전체 뭉쳤다…15년째 끈끈한 우정

▲ 투애니원. 출처| CL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투애니원이 완전체로 뭉쳤다.

7일 투애니원 리더 씨엘은 개인 채널에 "4L♥"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씨엘을 비롯해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까지 투애니원 멤버 전원이 모여있는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고 천장 거울을 바라보며 다양한 포즈와 표정을 짓고 있다.

또한 8일 산다라박 역시 자신의 채널에 해당 사진을 게재했다. 또한 산다라박은 자신과 공민지가 함께 휴대폰을 보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긴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 공민지(왼쪽), 산다라박. 출처| 산다라박 SNS

투애니원이 완전체로 뭉치자 팬들은 "다시 한번만 4명이 노래 해줬으면 좋겠다", "그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투애니원은 2009년 데뷔해 2016년 11월 팀 활동을 공식 종료했으나, 15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들은 2022년 4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린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2'에서 무려 7년 만에 완전체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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