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교육국제화역량 인증 8년 연속 선정…"글로벌대학 발판"

서충섭 기자 2024. 2. 8. 15:5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호남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 활동 성과를 인정받으며 글로벌대학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8일 호남대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8년 연속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손완이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통과는 호남대 교육국제화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활동의 결과다"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글로벌 교육의 선두주자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유학생 대상 우수한 운영 성과 인정
한국문화체험하는 호남대 외국인 유학생들.(호남대 제공)/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호남대학교가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류 활동 성과를 인정받으며 글로벌대학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8일 호남대에 따르면 교육부 주관 2023년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평가에서 8년 연속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호남대는 2017년부터 교육국제화 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국제화 교육 역량을 공인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국제교류의 중요한 발판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평가는 학위과정과 어학연수과정을 통해 이뤄졌다. 학위과정은 불법체류율과 중도탈락률, 외국인 유학생 등록금 부담률, 유학생 공인 언어능력 등 6개 영역에서 이뤄졌다.

어학연수과정은 불법체류율과 핵심지표인 어학연수생 등록금 부담률, 의료보험 가입률, 한국어교원 자격증 비율 등 7개 영역에 걸쳐 평가가 이뤄졌다.

호남대는 지속적인 유학생 수 증가에 발맞춘 질적 인프라 구축 노력도 기울이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 결과는 교육부 '한국유학종합시스템'에 공시된다.

또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선발 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 비자발급절차 간소화 △교육 정책·사업상 혜택 부여 △인증대학 홍보강화 △외국인 유학생 시간제 취업 허용시간 확대 등 다양한 부문에서 혜택을 받는다.

손완이 호남대학교 국제교류처장은 "이번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통과는 호남대 교육국제화역량 강화를 위한 꾸준한 노력과 활동의 결과다"면서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글로벌 교육의 선두주자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