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청 "양산 어곡산단 폐기물매립시설 사후관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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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한 지역방송에서 경남 양산 어곡산단 폐기물매립장이 방치되어 침출수가 유출되고 인근 하천 오염이 심각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양산시의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양산 어곡산단 폐기물매립시설은 2011년도에 매립이 종료되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양산시에서 사후관리 중이며, 정기적으로 침출수 유출 및 제방 안전진단 등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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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근 한 지역방송에서 경남 양산 어곡산단 폐기물매립장이 방치되어 침출수가 유출되고 인근 하천 오염이 심각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양산시의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에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양산 어곡산단 폐기물매립시설은 2011년도에 매립이 종료되어, 낙동강유역환경청과 양산시에서 사후관리 중이며, 정기적으로 침출수 유출 및 제방 안전진단 등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폐기물매립시설 내 침출수는 전문처리업체에 위탁 처리하고 있어 인근 하천 오염이 매립시설 침출수에 의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인근 하천 오염은 산단 내 비점오염 등이 원인으로 추정되나 정확한 원인은 추후 조사·조치 예정이라고 밝혔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매립시설 옹벽도 안전한 것으로 진단되었으나 일부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조속히 조치하고 매립장 침출수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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