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 신청서 제출

유재규 기자 2024. 2. 8. 15: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시흥시가 오는 2025년 열리는 제17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유치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시화호 거북섬에서 수도권 최초로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제전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5년에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개최되면 해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건 물론, 친해양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시청 전경(시흥시 제공)

(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 시흥시가 오는 2025년 열리는 제17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유치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스포츠 제전 개최지는 내달 해수부의 후보지 현장실사 및 제전위원회 논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은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관련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축제로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2025년 17회 제전은 내년 7~9월 중 열릴 예정이다.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시화호 거북섬에서 수도권 최초로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제전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5년에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개최되면 해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건 물론, 친해양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