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2025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 신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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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시가 오는 2025년 열리는 제17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유치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시화호 거북섬에서 수도권 최초로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제전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5년에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개최되면 해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건 물론, 친해양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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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도 시흥시가 오는 2025년 열리는 제17회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 유치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해양스포츠 제전 개최지는 내달 해수부의 후보지 현장실사 및 제전위원회 논의를 거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은 해양스포츠 활성화를 통해 관련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매년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해양스포츠 축제로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2025년 17회 제전은 내년 7~9월 중 열릴 예정이다. 정식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핀수영, 트라이애슬론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지난 2019년 시화호 거북섬에서 수도권 최초로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제전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25년에 전국 해양스포츠 제전이 개최되면 해양스포츠 도시로 도약하는 건 물론, 친해양문화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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