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곳곳 미세먼지 '나쁨'‥설날 서쪽 눈·비 조금
[뉴스외전]
오늘부터 귀성길 오르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눈, 비 소식 없이 도로 상황은 무난합니다.
오늘 오후 서초구 부근의 CCTV 화면입니다.
차들이 원활하게 통행하고 있고요.
하늘빛은 다소 뿌옇습니다.
오늘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공기가 탁한데요.
내일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국외 스모그가 더해지기 시작하겠습니다.
내일 경기 남부와 충청, 전북과 대구를 중심으로 나쁨 단계, 서울 등 그 밖의 수도권과 경북 지역은 오전과 밤에 나쁨 단계를 보이겠고요.
이후로도 먼지는 지속적으로 유입될 전망입니다.
설 당일에는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조금 내리겠고요.
기온은 예년 수준을 웃돌면서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만들어져 있어서 이동하실 때는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영하 3도가 예상 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이 5도, 대구가 9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설 연휴 이후로 한낮 기온이 13도 안팎까지 반짝 뛰어오를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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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명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400/article/6569860_3649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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