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가서 두 ○○ 아작낼 것”…‘임시휴무’ 식당 여사장의 기막힌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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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와 냉면 등을 판매하는 식당 여주인이 남편의 불륜을 의심해 10여 일간 임시휴무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붙인 사연이 올라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가스와 냉면을 파는 한 식당에 문에 부착된 '임시휴무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게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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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가스와 냉면 등을 판매하는 식당 여주인이 남편의 불륜을 의심해 10여 일간 임시휴무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붙인 사연이 올라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다.
8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돈가스와 냉면을 파는 한 식당에 문에 부착된 ‘임시휴무 안내문’을 촬영한 사진이 게시됐다.
안내문에는 "2월 5일부터 16일까지 가게 문을 닫는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그 이유에 대해 식당 주인은 "베트남에 있는 남편과 통화하다가 다른 여자 목소리가 들려서 부득이하게 임시휴무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일단 베트남에 가서 두 ○○들을 아작 내고 와서 장사하겠다"면서 "집안일로 손님분들께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했다. 아울러 "2월 17일부터는 정상영업을 할 것이니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 안내문을 본 누리꾼들은 "설날 휴가 가는데 재미로 쓴 것", "베트남 가족여행 안내 문구를 재밌게 쓰셨다", "해외여행 간다고 하면 미안하니까 유머러스하게 돌려쓴 것 같다"는 등 반응이 주를 이뤘다.
물론 일부에선 "후기가 궁금하다" "2월 17일에 (후기를 들으러) 무조건 가야겠다" "무섭다, 뉴스에 나오는 것 아닌가" 등의 의견도 있었다.
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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