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 설 연휴 앞두고 상승 마감…2620선 회복한 코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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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증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기분 좋게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약 한 달 만에 262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도 820선을 찍었다.
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74포인트(0.41%) 상승한 2620.32에 거래를 마쳤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0원(0.03%) 오른 132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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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국내 증시가 설 연휴를 앞두고 기분 좋게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 지수는 약 한 달 만에 2620선을 회복했고, 코스닥 지수도 820선을 찍었다.
8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74포인트(0.41%) 상승한 2620.32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113억원, 기관이 3002억원을 사들였으며 개인은 7149억원을 내다팔았다.
시총 상위 종목 중 포스코퓨처엠, KB금융, SK하이닉스 등이 오름세를 나타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아, 삼성전자는 내렸다.
업종별로는 기계, 보험업, 금융업이 강세를 보였고 섬유의복, 전기가스, 운수창고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도 전일 대비 14.66포인트(1.81%) 오른 826.58에 거래됐다.
외국인은 1417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은 1120억원, 기관은 224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 종목 중 에코프로, 레인보우로보틱스, HPSP가 11%대의 급등세를 나타냈고 엔켐, 에코프로비엠, 리노공업 등도 올랐다. 휴젤, HLB, 신성델타테크 등은 하락했다.
업종별로는 금융이 8%대의 큰 상승 폭을 나타냈으며 전기·전자, 컴퓨터서비스, 반도체 등도 올랐다. 종이·목재, 운송·부품, 제약 등은 내렸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40원(0.03%) 오른 1328.20원에 거래를 마쳤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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