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납세자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동건 한밭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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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이동건 회계학과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납세자연합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이 교수는 1991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30년간 조세실무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로 2021년 한밭대 교수로 임용돼 회계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한편 한국납세자연합회는 199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사단법인 납세자단체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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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허진실 기자 = 한밭대학교는 이동건 회계학과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납세자연합회 제1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이 교수는 1991년 삼일회계법인에 입사해 30년간 조세실무업무를 수행한 전문가로 2021년 한밭대 교수로 임용돼 회계학과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주요 이력으로는 삼일회계법인 택스(tax) 파트너,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한국공인회계사회 국세연구위원회 위원, 세무조정 감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행정안전부 지방세 법규해석심의위원회 위원, 한국조세정책학회·한국조세법학회·한국회계정책학회·한국경영교육학회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전임 회장들이 이뤄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외국의 사례를 참조해 납세자 권익증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납세자연합회는 1999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의 사단법인 납세자단체로 납세자의 권익보호와 조세정의 실현에 기여하고 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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