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생활안전체험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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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생활안전체험실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진접읍 어린이비전센터 3층에 마련된 어린이 생활안전체험실은 욕실과 다용도실, 주방, 발코니, 계단·엘리베이터 등 생활공간별로 조성된 체험공간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모의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어린이비전센터 체험전시실 이용객에 한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교육 참여는 개인은 현장 접수, 단체는 전화예약(031-560-1561~2)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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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 생활안전체험실을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진접읍 어린이비전센터 3층에 마련된 어린이 생활안전체험실은 욕실과 다용도실, 주방, 발코니, 계단·엘리베이터 등 생활공간별로 조성된 체험공간에서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모의훈련을 받을 수 있는 곳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약 30분 코스로, 주요 교육항목은 욕실 미끄러짐, 세탁기 손끼임, 세제 등 화학약품 위험성, 주방기구 위험성, 테라스(베란다) 안전 및 완강기 교육, 추락 위험 및 물건 투척 위험성, 심폐소생술(CPR) 등이다.
어린이비전센터 체험전시실 이용객에 한해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교육 참여는 개인은 현장 접수, 단체는 전화예약(031-560-1561~2)을 해야 한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자 의무”라며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즐겁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공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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