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는 자발적 매춘" 경희대 교수 감봉 3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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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해 논란을 빚은 경희대 철학과 교수에게 감봉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경희대는 어제 철학과 소속 최정식 교수에 대해 학교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최 교수는 지난해 3월 강의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일본군을 따라가 매춘 행위를 한 사람들'이라고 발언해 고발당했고, 경찰 수사를 거쳐 그제(6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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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해 논란을 빚은 경희대 철학과 교수에게 감봉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경희대는 어제 철학과 소속 최정식 교수에 대해 학교 이미지와 명예를 훼손시켰다며 감봉 3개월의 징계를 내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난해 11월 경희대 교원인사위원회가 제청한 '견책' 보다 한 단계 높은 수위의 징계입니다.
최 교수는 지난해 3월 강의에서 위안부 피해자를 '일본군을 따라가 매춘 행위를 한 사람들'이라고 발언해 고발당했고, 경찰 수사를 거쳐 그제(6일)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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