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최정예 훈련병→'늠름' 군사경찰단…2군단 자대배치 완료

▲ 방탄소년단 뷔.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김태형, 29)가 춘천 2군단 쌍용부대에 배치됐다.

뷔는 8일 오후 강원도 춘천 육군 2군단에 자대 배치돼 군사경찰단 특임대로 군 복무를 이어간다.

뷔는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지원해 1차 서류 전형, 2차 면접 및 체력 검사에 합격해 지난해 12월 11일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곳에서 5주간 군사기초훈련을 받았고, 이후 후반기교육 부대인 육군종합행정학교에 입소해 3주간의 추가 훈련도 마쳤다.

후반기 교육까지 수료한 뷔는 '쌍용부대'라 불리는 2군단에 자대 배치됐다. 2군단은 지상작전사령부 예하의 육군 군단으로, 뷔는 2군단 사령부 직할부대인 군사경찰단에 전속된다.

뷔는 RM과 함께 훈련소 최정예 훈련병으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해당 기수에서 최종예 훈련병으로 선발된 사람은 800명 중 단 4명뿐이다. 두 사람은 뛰어난 교육 성적과 모범적인 군 생활로 최정예 훈련병이 되는 영광을 안았다.

▲ 방탄소년단 뷔.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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