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이학재 사장, 일일 안내원 변신…설 연휴 공항 운영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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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설 명절 특별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설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위해 현장점검 및 여객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의 많은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무결점 공항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해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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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설 명절 특별 전통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설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위해 현장점검 및 여객 안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중앙 밀레니엄홀에서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설 명절 특별행사 ‘2024 청룡의 해, 설날 날아용(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설 연휴를 맞아 내·외국인등 인천공항을 찾는 이용객에게 우리나라의 전통 세시풍속을 알리고 한 해에 좋은 일과 좋은 기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다.
또한 ‘청룡의 해’를 주제로 태평무, 사물놀이, 부채춤 등 한국 고유의 전통문화공연을 선보이며, 떡메치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미니 족자 만들기, 청룡 타투 무료 체험행사 등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공사는 이학재 사장(CEO)과 경영진이 공항 출국장 등 여객 이동 동선상의 주요현장을 살피며 설 연휴기간 공항운영 상에 미비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여객 대상 안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에 마련된 스마트패스 홍보부스를 방문해 여객들을 대상으로 안면인식 스마트패스 이용법을 안내하고, 연휴기간 빠른 출입국을 위해 스마트패스를 포함한 인천공항의 다양한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이 사장은 일일 안내원으로 변신해 인천공항 제1터미널 3층 중앙 안내데스크에서 여객들을 응대하며 공항이용 정보 등을 안내했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설 연휴기간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의 많은 여객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하고 편리한 무결점 공항운영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을 진행해 여객들에게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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