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제8기 수업’ 시작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 한국어센터는 지난 3일 아카피스관에서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제8기 한국어와 한국문화 수업’을 시작했다.
2월 3일부터 5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21개국 50명이 신청하여 3단계 수업(오프라인), 4단계 수업(오프라인, 온라인)으로 총 3개반이 운영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장 서진숙 한국어문화학부 교수는 “각자 목표하는 바를 이루고 8기 과정을 열심히 공부해서 100% 수료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사회통합 프로그램 수업 외에도 더 쉽게 한국어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수업에도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번 학기에는 한국어센터에서 3단계를 마치고 4단계 수업에도 참여한 외국인 학습자들이 늘어났다. 3단계에서 4단계로 승급한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노지마씨는 “한국어센터에서 3단계 과정을 공부했고 이제 4단계로 진학했는데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대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있고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과 같이 수업을 잘 듣고 있다. 우리를 위해 이러한 교육 시설 및 과정을 만들어 주신 모든 선생님과 센터 관리자분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고, 중국에서 온 서일씨는 “3단계 학습을 통해 저의 회화 표현, 작문 표현을 포함하여 한국어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생각한다. 선생님의 수업은 매우 재미있었고 앞으로 4단계 과정도 열심히 하겠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한국어센터는 이민자가 한국 사회 구성원이 되기 위해 필요한 기본 소양(한국어, 한국 문화)을 체계적으로 함양할 수 있도록 사회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8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다. 또한 법무부의 사회통합프로그램 외에도 일반 한국어 초급, 고급 수업, TOPIK 읽고 쓰기 수업(한국어 반, 우즈베키스탄어 반), 드라마 한국어 등 다양한 한국어 수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센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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