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 "북한 군사동향, 종전보다 더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

윤성철 ysc@mbc.co.kr 2024. 2. 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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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북한의 최근 군사 동향이 일본의 안보에 종전보다 한층 더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그동안 핵과 미사일 능력을 강화한다는 의사를 일관되게 보여왔고 앞으로도 각종 미사일·위성 발사, 핵실험 등으로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한미일이 3국 간 정보 공유에도 북한의 미사일 추적에 실패해 세상의 웃음거리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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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 [자료사진]

일본 정부가 "북한의 최근 군사 동향이 일본의 안보에 종전보다 한층 더 중대하고 임박한 위협"이라고 평가했습니다.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은 오늘 정례 기자회견에서 "북한은 그동안 핵과 미사일 능력을 강화한다는 의사를 일관되게 보여왔고 앞으로도 각종 미사일·위성 발사, 핵실험 등으로 추가 도발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 한국 등과 긴밀히 협력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분석, 수집하고 경계 감시에 전력을 다해 평화와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조선중앙통신은 "한미일이 3국 간 정보 공유에도 북한의 미사일 추적에 실패해 세상의 웃음거리가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우리의 혁명적 무장력은 온갖 제국주의자들의 전쟁 책동을 확고히 억제하고 통제할 수 있는 가공할 공격력, 압도적 군사력을 갖추었다"고 강조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569856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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