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국해양스포츠제전 내년 대회 유치 신청…내달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내년 여름 개최되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화호가 품은 거북섬이야말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친환경 해양레저 복합단지의 선진 사례"라며 "거북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풍부한 해상 자원과 우수한 지리적 여건이 갖춰져 있는 만큼 내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시흥시는 내년 여름 개최되는 '제17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유치 신청서를 해양수산부에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은 해양 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해양 스포츠 산업 육성, 친 해양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스포츠 축제다.
정식 종목은 요트, 카누, 수중ㆍ핀수영, 트라이애슬론 등으로, 17회 대회는 내년 7~9월 열릴 예정이다.
시흥시는 앞서 2019년 안산시,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시화호 거북섬에서 이 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는 '2023 WSL 시흥 코리아오픈 국제서핑대회'도 성공적으로 치렀다.
시는 대회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 거북섬 일원에서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을 개최하겠다는 계획이다.
해수부는 내달께 후보지 현장 실사 등을 거쳐 내년 대회 개최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
시흥시 관계자는 "시화호가 품은 거북섬이야말로 생명의 호수로 재탄생한 친환경 해양레저 복합단지의 선진 사례"라며 "거북섬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인공서핑장인 웨이브파크를 비롯해 풍부한 해상 자원과 우수한 지리적 여건이 갖춰져 있는 만큼 내년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최지로 적합하다"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의문의 진동소리…옛날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적발된 수험생 | 연합뉴스
- 타이슨, '핵주먹' 대신 '핵따귀'…폴과 대결 앞두고 선제공격 | 연합뉴스
- 주행기어 상태서 하차하던 60대, 차 문에 끼여 숨져 | 연합뉴스
- YG 양현석, '고가시계 불법 반입' 부인 "국내에서 받아" | 연합뉴스
- 아파트 분리수거장서 초등학생 폭행한 고교생 3명 검거 | 연합뉴스
- [사람들] 흑백 열풍…"수백만원짜리 코스라니? 셰프들은 냉정해야" | 연합뉴스
- 전 연인과의 성관계 촬영물 지인에게 보낸 60대 법정구속 | 연합뉴스
- 머스크, '정부효율부' 구인 나서…"IQ 높고 주80시간+ 무보수" | 연합뉴스
- '해리스 지지' 美배우 롱고리아 "미국 무서운곳 될것…떠나겠다" | 연합뉴스
- [팩트체크] '성관계 합의' 앱 법적 효력 있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