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 동참하세요"…전북자치도, 익산역서 캠페인

임채두 2024. 2. 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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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익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등은 익산역 대합실과 광장 인근에서 귀성객과 만나 직접 고향사랑기부제를 설명했다.

김 부지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제도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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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캠페인 [전북특별자치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설 연휴를 하루 앞둔 8일 익산역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와 정헌율 익산시장 등은 익산역 대합실과 광장 인근에서 귀성객과 만나 직접 고향사랑기부제를 설명했다.

이들은 기부 방법, 혜택과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도 알리면서 "고향사랑기부제 많이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전북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30명을 선정, 장수 사과 3㎏을 증정한다.

장수군의 '꿀이뚝뚝 장수신농사과'는 지난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의 답례품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 꼽혔다.

김 부지사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귀성객이 고향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제도가 활성화할 수 있도록 홍보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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