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올해 첫 출산가정에 '탄생축하 꾸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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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올해 첫 출산가정에 시민들 축하 메시지를 담아 탄생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
첫 출생아는 지난달 1일 대천 4동에 거주하는 가정에서 탄생했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가 준비한 가족사진 촬영권이 이날 탄생축하 꾸러미와 함께 전달됐다.
탄생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은 출생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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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뉴시스]유순상 기자 = 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올해 첫 출산가정에 시민들 축하 메시지를 담아 탄생축하 꾸러미를 전달했다.
첫 출생아는 지난달 1일 대천 4동에 거주하는 가정에서 탄생했다. 보령시어린이집연합회가 준비한 가족사진 촬영권이 이날 탄생축하 꾸러미와 함께 전달됐다.
탄생축하 꾸러미 지원사업은 출생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기의 탄생정보가 담긴 아기도장과 육아용품이 제공된다. 시에 주소지를 둔 출생아라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보령시는 자녀 출산시 ▲첫만남이용권 첫째 200만원, 둘째 이상 300만원 지원 ▲출산양육지원금(100만원~3000만원)제공▲아동수당(월10만원)▲행복키움수당(월10만원) ▲영유아교통안전물품 등 출산과 양육에 대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 시장은 "새해 첫날 청룡의 기운을 담은 귀한 아기가 태어나 보령시민 모두에게 기쁜 일이 아닐 수 없다"며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출산·육아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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