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리샤, 조나단 걱정 “먹고 싸고 자다 고독사할 듯” (연애남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2024. 2. 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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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웨이브 새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 티저 속 파트리샤가 독수공방 위기에 놓인 오빠 조나단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앞서 '연애남매' 속 남매들 심리에 누구보다 깊게 공감할 조나단, 파트리샤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 가운데 이번에는 걱정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티저 영상 속 파트리샤 오빠 조나단은 휴일이 되면 하루종일 먹고, 싸고, 잠만 자며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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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JTBC·웨이브 새 예능 프로그램 ‘연애남매’ 티저 속 파트리샤가 독수공방 위기에 놓인 오빠 조나단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다.

‘연애남매’는 남매들이 모여 서로의 연인을 찾아가는 가족 참견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 리얼리티 최초로 남매들이 출연한다.

앞서 ‘연애남매’ 속 남매들 심리에 누구보다 깊게 공감할 조나단, 파트리샤 모습이 담긴 티저 영상이 유쾌한 웃음을 유발한 가운데 이번에는 걱정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내 혈육의 고독사를 걱정하는 파트리샤 진심이다.

티저 영상 속 파트리샤 오빠 조나단은 휴일이 되면 하루종일 먹고, 싸고, 잠만 자며 하루를 보낸다. 소파에 드러누워 시간을 죽이는 조나단의 행태를 가만히 지켜보던 파트리샤는 “이러다 진짜 혼자 늙어 죽을 것 같다”고 심란한 마음을 드러낸다.

그러나 오빠 앞날을 고민하는 순간도 잠시일 뿐, 깊게 잠든 조나단 곁에 다가가 굴욕 사진 수집에 집중하는 파트리샤가 웃음을 자아낸다. 험한 말을 동반한 오빠 짜증에도 “짤줍 성공”이라며 기뻐하는 파트리샤의 흥겨운 몸짓은 현실 남매의 정석을 보여준다.

‘연애남매’ 제작진은 “서로를 한없이 걱정하다가도 금세 장난을 치며 선을 넘나드는 남매들의 고독사 방지 프로젝트를 예고한다”며 “집에서는 어딘지 모르게 한심해 보이는 혈육이지만 혼자 늙어 죽는 일만은 막고 싶은 남매들이 서로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지원한다”고 전했다.

‘연애남매’는 3월 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또 OTT는 웨이브를 통해 독점 선공개된다.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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