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나선 김해 명예홍보국장 '토더기'

[김해=뉴시스] 김해 명예홍보국장 토더기.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명예홍보국장인 토더기가 설 명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토더기는 설연휴 전날인 8일 진영역에서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10만원 기부시 13만원을 돌려받는 고향사랑기부 혜택을 안내하고 답례품 실물 전시로 기부 참여를 유도했으며 토더기는 귀성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 외 타 지역에 기부할 수 있다. 또 인기 있는 답례품은 김해사랑상품권, 가야뜰쌀, 님그리다막걸리 등이다. 지난해에 새로 발굴한 답례품인 김해뒷고기세트, 육포세트, THE순수 요거트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토더기는 가야인들이 꿈과 행복을 염원하는 대상이었던 오리를 친근한 이미지로 형상화한 김해시 공식 캐릭터로 지난해 12월 홍보국장으로 임용된 후 창원시청 방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참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