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작년 역대 최대 실적···식자재·단체급식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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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05150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
식자재 유통 고객 수 확대와 단체급식 사업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최석중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고객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지속 확대한 결과"라며 "영업·상품·IT·물류 등 전 밸류체인에 걸쳐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업 준비를 통해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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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993억···1.4% 소폭증가
CJ프레시웨이(051500)가 지난해 사상 최대 수준의 실적을 거뒀다. 식자재 유통 고객 수 확대와 단체급식 사업 호조가 실적을 견인했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1.9% 오른 3조74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4% 증가한 993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연간 기록을 경신했다.
부문별로 보면 식자재 유통사업 매출은 2조2858억원을 달성하며 업계 1위 지위를 공고히 했다. 회사는 지난해 1만7000여 곳의 외식 사업장에 식자재를 공급했고, 컨설팅 솔루션 서비스 건수도 전년 대비 6배 늘었다.
단체급식 부문은 역대 최고치인 7261억의 매출을 올렸다. 제조사업 매출은 623억원을 기록했다.
최석중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대외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에서도 고객이 처한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을 지속 확대한 결과”라며 “영업·상품·IT·물류 등 전 밸류체인에 걸쳐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미래 사업 준비를 통해 유의미한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했다.
황동건 기자 brassg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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