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 알고보니 친동생이 NCT 도영 "군 면회도 안와" ('씨네타운')[TEN이슈]

태유나 2024. 2. 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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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명이 친동생 NCT 도영이 자신의 면회를 안왔다고 폭로했다.

 이날 박하선은 공명의 동생인 NCT 도영을 언급하며 "사이 좋은 형제로 유명하다. 서로 작품을 잘 봐주느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공명은 도영이 자신의 군 복무 기간 동안 면회를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하선은 군인일 때의 공명을 만난 적이 있다며 "어느 날 지하 주차장에 저 멀리서 군인이 오는데 '무슨 군인이 저렇게 잘생겼지' 생각했다"며 "그런데 그 군인이 공명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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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태유나 기자]

공명, NET 도영./사진=텐아시아DB



배우 공명이 친동생 NCT 도영이 자신의 면회를 안왔다고 폭로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최근 개봉한 영화 '시민덕희'에 출연한 공명이 게스트로 나왔다. 

이날 박하선은 공명의 동생인 NCT 도영을 언급하며 "사이 좋은 형제로 유명하다. 서로 작품을 잘 봐주느냐"고 물었다. 이에 공명은 "도영이가 내 기사 사진을 보고 '머리가 좀 별로야' 같은 피드백을 해준다. 같은 업종에 있으니 기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명은 도영이 자신의 군 복무 기간 동안 면회를 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유는 "코로나 때 군 복무를 해서 면회 오기가 쉽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박하선은 군인일 때의 공명을 만난 적이 있다며 "어느 날 지하 주차장에 저 멀리서 군인이 오는데 '무슨 군인이 저렇게 잘생겼지' 생각했다"며 "그런데 그 군인이 공명이었다"고 밝혔다.

이에 공명은 "휴가 나온 상태로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우연히 박하선 부부를 만났다"고 답했다. 박하선은 "남편 류수영이 공명을 보고 '공명아 오랜만이야'라고 하길래 아는 줄 알았다. 나중에 물어보니 모른다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년 6월에 제대한 공명. 군대에서 반응을 확인할 수가 있냐고 묻자 공명은 "요즘 군대에서는 핸드폰을 사용할 수 있다. 직접 관객들을 만날 수 없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도 군대에 있을 때 팬들에게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라며 "제대하고 오랜만에 관객들의 눈을 보니까 기분이 너무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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