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람, 라스베이거스에서 LIV 골프 개인전 첫 우승 재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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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성공적인 LIV 골프 데뷔전을 치른 세계랭킹 3위 존 람(스페인)이 이번 주 개인전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한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LIV 골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호아킨 니만(칠레)은 2주 연승을 노린다.
람과 함께 올해부터 LIV 골프로 옮긴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데뷔전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개인전 순위를 끌어올렸고(공동 8위), 팀 우승도 합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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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지난주 성공적인 LIV 골프 데뷔전을 치른 세계랭킹 3위 존 람(스페인)이 이번 주 개인전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람은 9일(한국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컨트리클럽(파70·7,089야드)에서 열리는 2024시즌 두 번째 대회 라스베이거스(총상금 2,000만달러)에 출격한다.
람은 올해 개막전 마야코바에서 단체전 우승, 개인전 공동 3위를 기록했다.
특히 람은 마야코바 마지막 날 16번 홀까지 노보기 7언더파를 달리며 개인전·단체전 싹쓸이 우승을 기대했으나, 17번과 18번홀(이상 파4)에서 연달아 보기를 범한 게 아쉬웠다.
한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4차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LIV 골프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호아킨 니만(칠레)은 2주 연승을 노린다.
람과 함께 올해부터 LIV 골프로 옮긴 티럴 해턴(잉글랜드)은 데뷔전 최종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몰아쳐 개인전 순위를 끌어올렸고(공동 8위), 팀 우승도 합작했다.
세 번째 대회는 3월 초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되고, 이후 홍콩, 마이애미, 호주, 싱가포르에서 대회가 이어진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birdie@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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