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넥슨 연 매출 4조원 입성 좌절에도 역대 최대 실적…영업익 1조2500억원

박소은 기자 2024. 2. 8.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넥슨이 지난해 연간 매출 4조원 달성에 실패했다.

다만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상승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매출은 3조93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올랐으나, 당기순이익은 6558억원으로 30% 감소했다.

매출액도 7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고, 당기순손실 3733억원을 기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박소은 기자 = 넥슨이 지난해 연간 매출 4조원 달성에 실패했다. 다만 매출액은 전년 대비 20% 상승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넥슨은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영업이익 1조25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30% 확대됐다. 역대 최대 영업이익이다.

지난해 매출은 3조9323억원으로 전년 대비 20% 올랐으나, 당기순이익은 6558억원으로 30%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405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9% 줄었다. 매출액도 75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 늘었고, 당기순손실 3733억원을 기록했다.

실적은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다. 업계에서는 넥슨이 4분기 영업이익 1607억원, 매출액 8671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봤다.

sos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