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 없는 농가창고만 골라 범행…농작물 훔친 50대 검거

한송학 기자 2024. 2. 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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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회로(CC)TV가 없는 농작물 보관 창고를 골라 농작물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심야시간대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농가에 침입해 창고에 있는 감귤, 들깨, 토란대 등의 농작물을 훔쳤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훔친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인근 구례와 광양으로 이동하는 A씨를 특정했고 지난달 29일 A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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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하동=뉴스1) 한송학 기자 = 폐쇄회로(CC)TV가 없는 농작물 보관 창고를 골라 농작물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남 하동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총 6회 800만원 상당의 농작물을 절취한 50대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심야시간대 CCTV가 설치되지 않은 농가에 침입해 창고에 있는 감귤, 들깨, 토란대 등의 농작물을 훔쳤다.

경찰은 CCTV 분석을 통해 훔친 농산물을 판매하기 위해 인근 구례와 광양으로 이동하는 A씨를 특정했고 지난달 29일 A씨를 주거지에서 검거했다.

경찰은 A씨의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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