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몬스터, '스턱 인 더 미들' 라이브 무대 첫공개…보컬 하모니+짙은 감성 '환상적'

김원겸 기자 2024. 2. 8.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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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 무대가 베일을 벗자 글로벌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스턱 인 더 미들' 스페셜 스테이지'를 게재했다.

눈부신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스턱 인 더 미들'을 발표하며 음악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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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공개된 '베이비몬스터 - '스턱 인 더 미들' 스페셜 스테이지' 영상. 제공|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 '스턱 인 더 미들' 무대가 베일을 벗자 글로벌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8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 '스턱 인 더 미들' 스페셜 스테이지'를 게재했다. 완성도 높은 YG표 자체 제작 시스템 속 여섯 멤버의 탄탄한 보컬 역량과 남다른 아우라를 오롯이 느낄 수 있는 영상이란 평가가 나왔다.

눈부신 드레스 차림으로 등장한 베이비몬스터는 독보적인 음색으로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어린 나이임에도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을 따라가는 섬세한 보이스는 그 감정선이 그대로 묻어나 듣는 이를 빠져들게 만든다. 쓸쓸하면서도 아련한 표정 연기가 더해져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곡의 무드와 노랫말의 짙은 감성을 극대화한 연출 또한 눈길을 끈다. 거대 신전을 연상케하는 아치형 건축물이 한 편의 동화처럼 신비롭게 펼쳐지고, 그 사이를 수놓은 꽃잎들과 LED 스크린에 펼쳐진 별빛, 은은한 조명 효과가 어우러져 매 순간 눈을 뗄 수 없게 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스턱 인 더 미들'을 발표하며 음악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한 후 뒤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다. 또 엿새 만에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미국 빌보드에 이어 최근 그래미 측도 베이비몬스터를 주목해야 할 K팝 신예로 선정, 미니앨범 이후 펼칠 이들의 행보에 기대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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