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진법용, 설 앞두고 '이등석 열차'서 포착...좋은표 예매 실패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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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제트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가는 등 재력을 과시하던 중국 배우 진법용이 이등석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국 대중은 "일등석도 아니고 이등석을 타고 가다니 과거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몇 년 전만 해도 개인 제트기를 빌려서 해외여행을 떠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많이 바뀌었다", "설날 탓에 일등석 자리가 없어서 이등석을 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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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아름 기자] 개인 제트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가는 등 재력을 과시하던 중국 배우 진법용이 이등석 열차를 타고 여행하는 모습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7일(현지 시간), 중국 배우 진법용은 자신의 웨이보에 열차를 타고 여행을 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약 30초의 짧은 영상이지만 중국 대중은 해당 열차가 이등석 열차라는 것을 알아내며 큰 관심을 보였다.
진법용은 "다들 집에 일찍 도착하기를 바라며, 잠시 여유를 가진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제목과 "집에 가서 설맞이"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그가 설을 맞이해 고향에 방문하고 있다고 추측할 수 있다. 진법용의 옆자리에는 그의 아버지가 앉아 있어 진법용의 효심에 칭찬이 이어졌다.
지난 2019년, 진법용은 개인 제트기를 빌려 80대 아버지와 함께 일본 여행을 떠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진법용은 자신의 웨이보에 개인 제트기 앞에서 아버지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진을 게시했다. 개인 제트기에 반려견도 함께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부러움을 샀었다.
진법용의 영상을 확인한 중국 대중은 곧 그가 이등석 열차를 타고 있음을 알아냈다. 중국 대중은 "일등석도 아니고 이등석을 타고 가다니 과거와 대조되는 모습이다", "몇 년 전만 해도 개인 제트기를 빌려서 해외여행을 떠났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많이 바뀌었다", "설날 탓에 일등석 자리가 없어서 이등석을 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진법용은 지난 1989년 미스홍콩에서 1위를 차지하며 배우로 데뷔했다.
한아름 기자 har@tvreport.co.kr / 사진= 진법용 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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