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구직 단념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수당도 지급

김근주 2024. 2. 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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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중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것이다.

중구는 올해 국비 4억5천800만원, 구비 3천900만원 등 총사업비 4억9천700만원을 들여 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8∼34세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 총 9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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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주관 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
울산중구청 [촬영 김근주]

(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시 중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에게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높이고 사회 진출을 돕는 것이다.

중구는 올해 국비 4억5천800만원, 구비 3천900만원 등 총사업비 4억9천700만원을 들여 이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은 18∼34세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쉼터 입·퇴소 청년 등 총 90명이다.

도전(5주 이상), 도전+중기(15주 이상), 도전+장기(25주 이상)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유형별로 밀착 상담, 사례 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교육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전 과정 수료자에게는 50만원, 도전+중기 과정 수료자에게는 170만원의 참여 수당이 지원된다.

도전+장기 과정 수료자에게는 300만원과 특전이 제공되고, 국민취업지원제도를 연계 지원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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